광림교회 본식 스냅 '제이마리드컴퍼니 - 스냅 바이 아모이' 솔직한 후기 !

 

 

안녕하세요 '보배로이'입니다! >_<

잘 지내셨나요 ~?

 

제가 지난 주부터 2-3주간 맡게 된 일이 있어서

지난주는 첫 적응을 하느라고 블로그 포스팅을 못했어요. ㅠㅠ

 

이제 적응기간 지나고 몸도 충전이 되어서!

다시 꾸준한 포스팅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:)

 

본식스냅은 결혼식 구성에서 절대 빠지면 안 되는 구성이에요.

왜냐하면 본식스냅에 원판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지요!

 

 

원판이란?

모든 식 순서를 마치고,
양가 부모님, 가족들, 친구 및 지인 등
홀 앞에서 찍는 사진!

이렇게 설명드리니 '아 ~ 그거?' 싶지 않으신가요?

결혼식 용어 너무 어려워요 ㅋㅋ

 

본식스냅을 예약하지 않으면 이 원판사진도 남길 수 없기 때문에

꼭 신청해야 한답니다!

 

저희는 예산 안에서 진행하기 위해,

여러 스냅을 알아보았는데요.

 

너무 저렴하지도, 너무 비싸지도 않고

포트폴리오를 보았을 때

사진이 깔끔하고, 인물 중심인 게 마음에 들었어요.

 

그래서 골랐던 '제이마리드컴퍼니 - 스냅바이아모이'!

 

 

소개해드리겠습니다!

 

 

 

 

 

제이마리드컴퍼니 (본식스냅)
스냅바이아모이 베이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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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이마리드컴퍼니 베이직 (신부대기실부터) -65만 원

by 웨딩북

 

※ 대표 촬영의 경우 130만 원입니다.

대표님은 여러 연예인들 촬영하신 걸로 유명합니다 :)

 

 

 

 

 

저희는 오후 12시 광림교회(압구정)에서 예식을 올렸습니다.

 

먼저 예식 4일 전쯤, 카톡으로 연락이 옵니다.

 

카톡으로 물어보는 내용

1. 식순지 공유

2. 작가님이 염두하셔야 할 부분 알려드리기

3. 2부 폐백 진행 여부

 

등등을 카톡으로 통해 공유하면 됩니다.

 

 

스냅 작가님은 예식 시간 기준으로

1시간 30분 전에 도착하시고 식전 촬영을 도와주십니다.

 

 

 

 

저 같은 경우엔, 광림교회가 천장이 높고

홀이 어둡고 앞뒤로 긴 편이어서 그 부분을 미리 말씀드렸고,

 

교회에서 부탁하신 내용

'작가님이 강단 위에 올라가지 않으시도록'

전달드렸습니다.

 

미리 사전에 카톡으로 이야기를 나눴기 때문에

따로 당일날 말씀 드리지 않아도

알아서 잘 진행해 주셨습니다. :)

 

 

 

 

 

 

예식장에서 작가님을 만나, 식전에 다양한 사진을 찍습니다.

 

광림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면 대부분

교회 앞 높은 계단에서 사진을 찍습니다.

여기가 색감도 예쁘고 사진이 잘 나와요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건 신부대기실에서

하객들이 오기 전에 시간이 남아 찍어주신 단독샷입니다.

 

이외에도, 양가 부모님들과 사진을 찍고

남편과도 사진을 또 찍습니다.

 

 

 

 

시간이 지나고 하객들이 오기 시작하면,

남편은 1층으로 내려가 하객들 인사를 하고

 

신부는 2층 신부대기실에서 순서를 기다리며

하객들과 사진을 찍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이런 파파라치 컷 같은 자연스러운 사진도 잘 찍어주셨어요 :)

 

 

 

 

 

자연스럽고 예쁘게 담아주신, 포토테이블!

 

 

 

 

 

 

신랑 입장, 신부 입장!

 

 

 

 

 

 

입장 대기 중인 저의 모습과,

아빠와 맞잡은 손까지

 

소중한 순간순간을 잘 담아주셨어요!

 

 

 

 

 

서약하는 모습, 양가 부모님의 기도하시는 모습까지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제가 원했던 이런 감성샷들도 많이 찍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!

 

 

 

 

인물 중심 사진 :)

 

 

 

 

 

축가를 듣는 소중한 순간까지

인물 중심, 감성샷으로 잘 담아주신 작가님!

 

 

 

 

 

남편 측에서 축가 해준 소중한 유치부 아가들 ♥

귀엽게 율동도 하고, 줄 서서 한 명씩 저희에게 장미꽃을 나눠주었어요!

잊지 못할 귀엽고 아름답던 순간들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교회에서 귀한 인연을 맺었던 제 지인의 아름다운 축가!

 

목소리가 미성으로 너무 아름다운 분이라,

예전부터 결혼하게 되면 꼭 축가를 부탁드리고 싶은 분이었어요 :)

 

결혼식 당일날 몸이 안 좋으셔서 걱정했는데

삑사리 한 번 없이 너무 깔끔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

축가를 장식해 준 귀한 ㄱㅅ오빠 !

 

 

 

 

사회, 주례 모두 함께 해주신! 

존경하고 감사한 것들이 참 많은 김정석 감독님의 축도를 받고

저희는 이로써 하나님 아래

아름다운 부부가 되었답니다 :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행진 후 찍은 피날레샷!

 

이후에 감독님과 촬영,

원판 촬영 진행했습니다.

 

 

 

 

초상권으로 인해

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가족들은

스티커를 붙인 점 양해해 주세요 :)

 

 

 

 

 

 

총 평

포트폴리오에서 본 대로,
인물 중심으로 찍어 주시고
1인 촬영이었는데도
모든 장면을 놓치지 않고
예쁘게 잘 담아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.

제가 바랐던 본식 스냅은 딱 하나였어요.
나중에 다시 사진들을 보았을 때
그날의 모든 순간들이 떠오르는 것!

이 부분에서 너무 큰 만족감이 있었습니다.

그리고 촬영만큼이나 중요한 포토샵!

이전에 스튜디오 촬영하고 받아본 수정본을 보고
포토샵을 너무 이상하게 해 주셔서 실망했었는데요.
주변 울퉁불퉁하고, 얼굴 포토샵 부자연스러움 등
(온뜰에 피움)

제이마리드컴퍼니 베이직(스냅바이아모이)은
촬영 후 포토샵도 정성스럽게 해 주신 게 느껴져서
너무 감사했습니다.

색감도, 자연스러운 얼굴 몸매 보정도
너무 마음에 들었어요.

촬영도 편하게 진행해 주시고
처음부터 수정본 받는 날까지 너무 만족스러웠던 스냅바이 아모이!


너무너무 추천드립니다 :D

★★★★★★★★★★★★★★★★★★★